천안함 1번 글씨의 성분결과가 나왔습니다.
각종 전문가가 모인 합동조사관에서 1번 글씨는 바로 솔벤트 블루(Solvent blue)5'로
국내에서는 생산되는 잉크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네티즌들이 유명 볼펜회사인 모나미에서 '솔벤트 블루5'가 배합된 잉크를
특허출원한 사실이 있다면서
반박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아직까지 네티즌의 주장이므로 진위여부를 가릴 수는 없습니다.



                                                              ▲국방부 홈페이지 캡처



하지만, 정부에서 발표하여 un 보고하기도 한 설계도면.



                                   ▲ 영국 프리랜서 기자 Scott Creighton
                                      설계도면 발표 이후에 이 기자는 이것은 완전히 날조되었다고 밝혔다.
                                      북한에 대한 제재를 위해서 우리 정부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 명백하다고 주장하였다.




당시 영국 프리랜서 기자가 의혹을 제기했을때, 당국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글 게재자가 어느 정도의 식견을 가진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조사단원은 40년 이상 해당 분야를 연구해 온 사람들"



하지만, 결국에는 기자의 말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실무자가 설계도를 급하게 출력하는 과정에서 두 어뢰를 혼동한 것"이라는 해명하였습니다.

외국의 프리랜서 기자가 40년 이상 해당 분야를 연구해 본 분들보다 뛰어났습니다.





                                ▲ 증언을 종합하면 정부 발표와 초병 관측지점이 확연히 다르다고 한다.




최문순 의원이 물기둥은 보지 못했다는 사병의 증언을 공개했습니다.
섬광을 보기는 했는데, 이는 사고지점과 확연히 다르다고 합니다.
물기둥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버블제트에서 '물기둥'을 본 사람은 결국 없다는 것 입니다.


물기둥 없었다-> 물기둥 봤다 -> 물기둥이 아니라 섬광을 본 것 같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 당국의 모습을 보면, 허위사실유포죄를 정말 적용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Posted by 눠한왕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