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1. 5. 6. 07:24

한 초등학교 주변, 초등학생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왜 그럴까? 저도 한번 가보았습니다. @.@





아~! 추억의 뽑기 입니다.
아직도 파시는 분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이를 먹으려고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이 더 놀라웠습니다.
어릴 때는 모든지 다 잘 먹는 것일까요? ^^;












열심히 돌리고 돌려서 뽑기가 완성됩니다~!!







모양을 내지 않고 막대기에 꽂은 것은 구름과자라고 부르더군요.@.@


가격은 500원!! 어렸을때는 100원(?)도 안했던 것 같은데??
물가가 무섭네요. ^^;; ㅋ




'모양대로 뽑아서 가면 지금도 하나 더 주나?' 궁금했는데, 마침 한 어린아이가 그대로 뽑아서 한개를 더 받아가더군요. @.@



역시 뽑기의 묘미는 문양대로 뽑는 것이겠죠? ㅎㅎ



(뽑기 아주머니 주변에 길게 아이들이 줄 서 있었지만, 그 옆쪽에는 더 많은 아이들이 몰려들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같이 찍으면 문화상품권을 준다고 홍보를 하더라고요.
무엇인가 보았더니, 한 종교단체에서 나와서 아이들의 연락처를 적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문화상품권을 준다고 하여도, 이런 식으로 아이들 신상정보를 가져가는 것은 문제 있지 않을까 싶네요. )




Posted by 눠한왕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