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의 여성들을 향한 이중성
한번은 예술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이야기 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확실히 예술계에 종사하시다 보니, 그들만의 자유분방함을 느낄 수 있었죠. "사랑을 왜 한사람과 해야할까?" "일부일처제 위헌 아니야?" "살면서 단 한명하고만 관계를 가진 남자가 정말 있을까?" 평소에는 대화할 수 없는 쉽지 않은 이야기가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오고 갔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당시의 화제였던 옥소리씨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아니, 어떻게 여자가 그럴 수 있어?" 남성 상위의 시대. 시대가 바뀌어 가고, 여성들이 힘이 커가고 있다고 말하지만 여전히 세상은 남성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보수적 색채가 강한 한국에서도 이런 경향은 뚜렷하고요. 1. 태어나는 것 부터 차별 받는 여성 한국 여성은 태어나는 것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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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19.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