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옹알 옹알이2011. 1. 24. 07:30

토익 700점을 넘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사실 토익 700점이라는 점수는 열심히 공부한다면, 700점 넘기기는 어렵지 않을 것 입니다.
중,고등학교때 영어를 잘 하시는 분이었다면 토익공부를 따로 하지 않더라도 보통 800점 정도 나오죠.

하지만, 영어공부를 함에 있어서 애를 먹었거나 공부에 소질이 없으신 분들은 토익 600점도 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토익 700점 일까요?
700점은 기업 입사나 각종 시험 자격을 위한 최소한의 기준치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영어를 못한다고 하여도, 최소 토익 700점은 맞아야 한다는 소리이죠.
토익 700점도 넘지 못한다면, 시험 자체를 치루지 못하거나 입사원서 자체가 제출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런 분들을 위한 토익 700점 단숨에 넘기기 영어강의가 나왔습니다.
바로 김성은 스타강사의 영어단기학교 입니다. (http://www.engdangi.com/)



기둥부터 세워야 집을 지을 수 있다. 벽돌부터 쌓으면 그 집은 무너질 수 밖에 없다.



토익포기자의 구세주라 별명이 붙어진, 오프라인 수강생 연간 5만명이 듣는, 연매출 60억이 넘는 김성은 스타강사의 영어단기학교.
'토익 700점 30시간만이면 가능합니다' 라는 말에 의문이 나서, 신청을 하여 강의당첨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자칭 영어전문가(?) 입장에서 강의를 듣고 리뷰를 써보았습니다.






저는 수학의 정석처럼 영어도 기본코스를 밟았습니다.
즉, 성문기초-> 성문기본 -> 성문종합 영어 코스를 말이죠. 토익책은 기본서는 없이 실전문제만 풀었고요.

하지만, 과거나 지금이나 시중에 나와 있는 토익영어 강의나 책을 조금 살펴보면
보통 토익을 풀 수 있는 비법, 비결, 요령, 스킬이라는 것을 가르칩니다.
예를 들어서 "답지에 'allowance' 가 있으면 답일 확률이 80%" 이렇게 말이죠.

그러나, 김성은 강사는 이런 토익학습방법에 일침을 가합니다.
경향, 비법등을 모른다고 하여도 문장의 핵심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다소 느려도 돌아가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 합니다. 스킬 위주의 빠른 길은 향후에 예외없이 실패한다고 충고합니다.



"토익을 정복의 대상이 아니라, 구도자의 마음으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재미있게! 흥미있게!"
"재미가 없으면 공부하지 않게 된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라"




 

위 문제는 김성은 강사가 든 대표적인 예 입니다. 한글 문제를 토익식으로 영어문제로 바꾼 것이죠.
한글 문제로 볼 때 어떤가요? 답 찾기 힘든가요? 바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이처럼 토익은 일반적인 영어실력을 평가하는 것 입니다. 전문적인 영어실력 테스트가 아닌,
그야말로 '이것을 문제라고 내놓았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것이 바로 토익시험 이죠.


물론, 시대가 흘러가면서 토익도 점차 변화하여 갔습니다.
이전에는 1~2줄 문제에서 지금은 3~4줄 문제가 90% 이상이 되었고, 경향 자체가 정확한 원리 중심으로 바뀌었습니다.
문장은 장문화 되었고, 단어수준도 올라갔습니다. 지문도 2개 이상 배치하여 복잡하여 졌고요.

이런 상황에서 쪽집게 '스킬'로 푸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계속 강조하며,
핵심문장 구조를 배우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바로 김성은 강사의 토익강의 입니다.


The coffee is too hot to drink. = so that  ~ can not

↑↑↑↑ 이런 암기는 금물 !!!!



Too ~ to~.  중학교때 질리도록 나온 문제이죠. Too to 용법이라 하여 너무 ~해서, ~하지 못하다 라고 배웠습니다.
"이 커피는 너무 뜨거워서, 마시지 못한다." 이렇게 해석되는 것이죠.

하지만, 영어단기학교에서 김성은 강사는 이런 것을 외우지 말라고 합니다.

기본에 충실하다 보면 해석이 절로 된다고 하죠. 형용사가 앞에 나오면 '~에' 라고 해석하는 기본을 말입니다.
따라서 "마시기에 너무 뜨겁다" 이렇게 해석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한번 더 김성은 강사의 영어해석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The company supposed his statement was true. (그 회사는 그의 진술이 진실이라 추정했다)
2. The problem is the businessman is running short of money.(문제는 그 사업가가 자금이 부족하다는 것 이다.)

S(주어)+V(동사), S+V 형식으로 되어 있다면 S+V  (that)  S+V    이렇게 관계대명사 that 이 숨겨져 있다고 보는 것 입니다.
주어 + 동사 (    ) 주어 + 동사,  (  ) 안에는 that 이 숨겨져 있다!!    이 얼마나 쉬운 설명 입니까?

물론, 이런 김성은 강사의 설명도 하나의 쪽집게 스킬, 비법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영어강의와 분명히 다른 것은
단순한 암기에 의한 것이 아니라 => 영어 해석 방법의 기본 원리를 가르친다는 점 입니다.

따라서, 평범하지 않은 김성은 강사의 토익강의는 기존 강의에 너무 익숙한 분이나 숙련된 분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토익점수가 800점 후반대에서 900점대 분이라면 오히려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영어단기학교는 단기간안에 최대한 토익점수를 올리시려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시험 최저 자격인 토익 700점이 당장 필요하신 분, 기업입사 지원을 위해서 최단기안에 토익점수를 올려야 하시는 분,
중·고등학교 영어공부를 하지 않아서 기초영어공부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최대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술면에서도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이용하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재생 속도 조절(단축키 사용가능), 건너뛰기, 강의안 다운로드, 북마크, 질문코너,
pmp 영상 다운 서비스, 상담 전화, 확인서, 복습과 약점보완 교재까지.
다만, 원래 속도 재생 기능(여러번 눌러서 속도 내려야 함), 화면 위 재생 기능이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전반적 총점은 10점 만점에 9.5 점 입니다.
신선하고, 새로운 강의로 토익포기자, 영어포기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토익인강 같습니다.
무료 강의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도 선택을 주저하시는 분들은 한번 샘플강의를 먼저 들어보세요.
☞ http://www.engdangi.com/


If you only knock long enough and loud enough at the gate, you are sure to wake up somebody.

                                                                                               -henry wadsworth longfellow-



 


Posted by 눠한왕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