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스페셜이 되어버린 나가수
옥주현. 그녀가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에 나온다고 했을때, 우려반 기대반의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에서는 그녀의 안티들이 많았지만, 분명 아이돌 출신의 가수가 나오는 것은 '나가수'에 새로운 재미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5월 29일 '나는 가수다' 는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였던' 기존가수들 가장 의아스러웠던 부분이 '공연' 이 되지 않고, 바로 '경연'으로 넘어간 점이다. 공연, 1차+2차 경연을 하기로 했던 룰을 아무런 설명없이 그냥 진행되었다. 과연 가수들에게 공연이 아니라 경연이라는 것은 언제 고지하여 주었을까 하는 의심까지 들었다. 기존 가수들은 준비부족에 갑작스러운 '경연' 이라는 압박감을 느끼는 것처럼 보여졌다. 감동을 받으신 분도 있었다면 죄송하..
재미있는 연예가 이야기
2011. 5. 30.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