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부끄럽게 만들었던 외국인
친구를 만나러 오랜만에 지하철을 탔습니다. 한가한(?) 오후시간 이었지만, 사람들로 많이 붐비었습니다. 당연히 저는 초조해졌습니다. @.@ 앉아서 가지 못할까봐요 ^^;; 도착하기까지 역이 대략 30개 정도 되는 먼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지하철에 타자마자, 바로 빈자리를 스캔(?)하였고 분명 자리가 많이 남은 곳이 있었지만, 그곳을 빼고 경쟁률이 치열한 곳으로 달려가서 안착을 했습니다. ^^; 사람들이 속속 들어왔지만, 역시 그 자리에는 사람들이 앉지를 않았습니다. 자리가 꽉차고 서서가는 사람들이 생겨지만, 여전히 빈 곳으로 남아있는 자리.... ▲ 위 사진은 내용과 관련없습니다 그 자리에는 외국인이 있었습니다. 외국인을 사이로 좌우로 1칸씩 남았지만, 아무도 앉지 않았습니다. 동남아사람으로 보이는 그 ..
재미없는 나의 일상
2010. 8. 2.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