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과 故노무현 대통령의 다른점
오세훈 시장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무상급식은 망국적 포퓰리즘" 그리고 특히 "시의회 의원들과 동반사퇴후 재심판 받고 싶은 심정" 이라는 발언은 과거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을 연상시킵니다. 바로 故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발언과 형식적으로는 완전히 동일한 발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수언론의 반응은 지금과 완전 정반대 였습니다. "국가 위기 사태" "리더쉽의 위기, 경제난으로 이어져" "외국 전문가, 스스로 국가 위기로 몰아" 대통령 집권 초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비난들이 계속적으로 쏟아졌습니다. 네티즌 설문조사, 시민들의 인터뷰, 해외 기자들의 의견까지 인용하여 신문지상을 비난기사로 빼곡하게 채워 넣었습니다. 특히 웃긴 점은 당시 보수언론과 한나라당은 처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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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6.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