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웃 관리의 어려움
저는 블로그 구독에 있어서 '서로 구독' 을 원칙으로 삼고 있었습니다. 다른 분이 제 블로그를 구독하시면, 저도 그 분 블로그를 구독한다는 뜻 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구독하게 된 이웃의 글에는 추천을 의무적으로 했고요. 물론, 추천을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접속할 때마다 새 글이 보이면 우선 추천부터 합니다. 제 추천은 '추천의 가치가 높지 않는 추천' 이라 할 수 있지요. 추천 품앗이(?)를 생각한 면도 있고, 무엇보다 이웃이 된 이상 글 내용과 상관없이 '글 쓰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의미로 추천을 합니다. 이웃이 점점 많아지면서, 추천은 했지만 '읽지 않거나 못하는' 글도 늘어났습니다. 매일매일 방문하는 이웃은 정말 극소수가 되었고, 다음뷰에 접속했을때 보이는 글 혹은 댓글이 달려있으면 방문하는 형..
컴맹들의 IT
2010. 7. 24.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