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미래는 있는가?
만화를 많이 보는 편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지만 제 주변 사람들 중에서는 그래도 가장 많이 보는 편 입니다. 요즘에는 웹툰이 편리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종종 보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의 웹툰을 보다보면 여기에 과연 만화계의 미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양적인 면에서는 큰 발전을 한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아마추어, 신인 작가들도 웹툰으로 데뷔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고, 각 포털사이트 마다 웹툰으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기존 인기작가들도 웹툰으로 먼저 선보이는 경우도 있고, 윤태호, 강풀 작가님 처럼 웹툰이 영화화되기도 합니다. 점점 커지는 영향력으로 인하여 그야말로 '웹툰' 시대가 개막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과연 질적으로 성장했는지는 회의적인 입장이 많은 것 같습니다. ..
복잡한 사회
2010. 11. 30.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