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영씨를 위한 짧은 위로
4.27 재보선 결과가 나왔다. 이번에도 여론조사의 결과와 정반대의 결과가 많이 나왔다. 특히 무난하게 엄기영씨의 승리를 점쳤던 강원도지사 결과가 그렇다. 이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 'MB 정권에 대한 심판' '죽은 이광재가 산 엄기영을 잡았다' ' '여론조사가 조작이다' '소외받았던 강원도민들의 울분이다' 하지만, 이번 강원지사 선거에서 가장 크게 영향을 주었던 것은 선거 직전에 터진 '콜센터 사건' 일 것 이다. 청렴하게 보이던 이미지를 한번에 기존 정치인과 다를 바 없는 퇴물정치인으로 둔갑시켜버렸다. 이를 해명하는 과정도 꼴불견 이었다. 변명과 거짓말, 기억나지 않는다는 그의 모습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이번 선거에서도 재확인할 수 있었던 우리나라에서 투표는 여전히 인기투표,..
뉴스에는 없는 뉴스
2011. 4. 28.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