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지계에 빠진 대한민국
사마의가 15만 대군을 이끌고 성으로 몰려들고 있었다. 공명으로써는 눈앞이 캄캄한 일이었다. 공명 곁에 쓸 만한 장수는 하나도 없고 문관들만 있을 뿐이었다. 거기다가.... 군사도 기껏 2천 5백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공명은 별로 놀라는 기색없이 영을 내렸다. '모든 깃발은 눕히거나 감추고, 군사들은 성안의 길목을 지키되 함부로 나다지지 않도록 하라..... 그 다음 성문을 활짝 열고 문마다 20명의 군사를 백성들로 꾸며 물 뿌리고 비질하며 있게 하라. 위병이 가까이 이르더라도 결코 함부로 움직여서는 아니된다' 그리고 공명은 흰 학창의를 입고 윤건을 쓴 뒤 아이 둘만 딸리고 성벽 위로 올라갔다. 거기서 향을 사르게 하고 성벽 위 누각에 앉아 웃음 띤 얼굴로 거문고를 뜯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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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30.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