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사태, 지금에서야 써보는 생각
금요일에는 '위대한 탄생', 일요일에는 '나는 가수다' 를 볼 수 있었던 시간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나는 가수다'를 볼 수 없게 된 지금. 가수 김건모씨의 재도전으로 논란이 시작된 나가수 사태가 너무 아쉽다. '나는 가수다' 라는 프로그램이 처음 기획되던 때가 생각난다. '예술인에 대한 무시다' 라는 기존 가수들의 반발도 있었고, 네티즌들도 '모든 곳에서 무한경쟁을 부추긴다' 측면에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었다. 김영희 PD의 의도는? '나가수 사태' 직후에 쓴 지난 글 '나는 가수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가봐' 에서 잠시 의견을 피력했지만, (사건이 커지는 것을 보면서 응원의 글을 바로 쓰고 싶었지만, 바쁘게 지내다 보니 지금에서야 쓰는 변명글이 되어 버렸다.) 나는 김건모씨의 재도전에서 훈훈함..
재미있는 연예가 이야기
2011. 4. 14.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