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비판하지 않는 이유
요즘 경향신문과 민노당 사이의 설전이 화제다. 경향신문 사설에서 북한 세습에 대해서 말이 없는 민노당을 비판하고, 민노당 일부에서는 왜곡된 비판이라면서 절독선언까지 한 상태이다. 사실 이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걸핏하면 보수(?)진영에서 문제 삼는 단골 소재 이다. "왜 북한 비판 안하냐? XXX 들아~!" "북한에 대한 시위도 해라!" "인터넷 좌파 놈들 싸그리 XXXX" 왜 사람들은 북한 비판을 하지 않는 것 일까? 국민들이 좌경화가 되어서? 일반 사람들이 북한 비판을 하지 않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이야기를 하면 최소한 듣기라도 해야 하는데, 북한은 그럴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비판을 신랄하게 해본 들, 어떠한 피드백도 얻을 수 없다. 무엇보다 북한 이야기 자체를 꺼내지..
뉴스에는 없는 뉴스
2010. 10. 11.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