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생도 백수, 로스쿨 과연 비전 없을까?
사법연수원 10명중 4명이 '백수로 졸업' 한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변호사 1만명 시대의 무한경쟁, 그리고 경제 불황까지 겹치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 로스쿨 졸업생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취업난이 가중될 것이라 보고 있었습니다. 기사제목만 대충 읽는다면 들 수 있는 생각은 "경제난에 이제 변호사도 취업을 못하는구나" "앞으로 로스쿨쪽은 전망이 없겠다" 일 것 입니다. 여기에, 남 흉보기를 좋아하는 일부 네티즌들은 '꼴 좋다' 면서 맞장구를 치고 있습니다. 과연 변호사, 로스쿨 입학이 비전 없을까요? 이제 모셔가지 않는다. 과거에는 사법시험에 통과하기만 한다면, 사법연수생을 알아서 모셔간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법시험 합격생을 1000명으로 증원하기 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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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13.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