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유세하는 오세훈 후보를 직접 보다
지난 금요일. 저는 어김없이 자전거를 타러 거리로 나왔습니다. 선거유세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금. 거리는 각종 홍보물로 뒤덮여 있었고,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로 숨막힐 정도 였습니다. 그러다 큰 길 사거리로 나오는데 엄청난 선거운동원 대열을 보게 됩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사용하는 똑딱이 카메라로 찍어보았습니다. 매년 선거철이면 어느당 할 것 없이, 보도는 물론 도로까지 점령해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큰 길을 지나서 다른 블록의 큰 길에도 한나라당의 선거운동원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의문이 났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렇게 많은 인원을 동원할 수 있는 거지? 하지만, 금방 의문은 풀렸습니다. 어디선가 익숙한 목소리. 오세훈 시장이었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지원유세로 선거운동원이 총동원 된 것으로 보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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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5. 23.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