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만 있나? 김사장도 있다
김여사. 김여사란 운전을 잘하지 못하거나, 규칙을 잘 지키지 않는 여성 운전자를 비하하는 인터넷 용어 입니다. 하지만, 도로 위의 골칫거리가 김여사만 있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김사장' 이 더 심각한 문제 입니다. 1. 쾌속질주 카레이서 김사장 이들의 속도본능은 자리를 가리지 않습니다. 감시카메라를 피해가면서 엑셀을 밟기에 바쁩니다. 중요하거나 심각한 일이 있어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도 "속도를 줄여주세요"를 간판을 보고서도 경적을 울리면서 마구 질주 합니다. 또한, 유치원생을 태우고 다니는 어린이 보호차량 운전자 까지도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을 보면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2. 클랙슨을 악기로 착각하는 김사장 경적을 울려서 경고를 해주는..
복잡한 사회
2010. 9. 13.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