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친척과의 재미있는 대화
친척들이 외국에서 직장을 갖고, 혹은 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게 되고 외국에서 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자녀들도 유럽내지 미국 등에서 활동하면서 다시 국제결혼(?)을 하였습니다. 즉, 친척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 되면 그야말로 다문화가정 입니다. 여기에 친구들까지 모이면 미국,독일,프랑스,러시아,터키, 한국 등 세계 각국의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화는 어떻게 할까요? "외국인이니까 영어를 잘하겠지? 보통 2~3개국어 하지 않나?" 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영어가 공영어인 나라이면 모를까, 대부분은 영어를 잘하지는 못 합니다. 젊은 세대는 그나마 괜찮은데, 나이 든 세대는 못하거나 독특한 영어를 구사합니다. 제가 전형적인 아시안 영어(인도식 영어)를 하는 것 처럼, 각..
재미없는 나의 일상
2010. 8. 28.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