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파업, 파업 끝에는 오직 해고뿐이다.
mbc 파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파업이 한달간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아무것도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조인트를 까였다는 김재철 사장은 여전히 출근을 하고, 황희만 부사장도 꿈쩍 안하고 있습니다. 김우룡 전 이사장은 이미 해외로 나간 지 오래입니다. 아무런 변화가 없고, 국민들도 무관심하니 파업을 일시중단하고 현장 투쟁 전환을 하기로 했었지만, 오늘 입장이 다시 바뀌면서 집행부가 총사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YTN사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번 정권에서는 공권력과 자기 멋대로의 법치를 이용하여 국민들을 압박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왜 정부가 mbc 사태를 그냥 바라보고만 있는 것 일까요? mbc노조가 무서워서? 아닐 것 입니다. 바로 선거 때문입니다. 선거전에 mbc를 건드려서 좋을 것이 없기 ..
뉴스에는 없는 뉴스
2010. 5. 12.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