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씨의 뻔뻔함
서적, 논문 같은 전문적인 글을 읽을때도 과연 이 내용이 사실인가는 하나하나 따져보아야 한다. 객관적인 자료라고 말하지만, 자료선정 자체가 왜곡되거나 자의적인 해석이 들어가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신문기사는 말할 것도 없다. 자신들의 광고주를 위해서, 사주를 위해서 사실을 완전히 비틀어 버리는 것은 예삿일이다. 8월 9일자 조선일보에서는 김대중씨가 "김대중 자서전 과 언론사 세무조사" 라는 칼럼을 통해서 "조선·동아의 세무조사는 비겁하고 교활한 보복이며, DJ와 유착 거부해 조사당했다는 세상이 다 안다'는 취지의 글을 내보냈다. 심지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은 미안해하기는 커녕,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조롱하고 있었다. 정말로 뻔뻔한 글 이다. 언론자유라는 고귀한 단어를..
뉴스에는 없는 뉴스
2010. 8. 10.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