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서 항상 극찬 받는 대한민국
뉴스위크에서 Gone but not Forgotten 저명인사 중 하나로 故 김대중 대통령을 선정하기도 했다. 평가라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아무리 공정을 기하려고 해도 한계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잘못이 드러나기도 하고, 반대로 그 진가가 발견되기도 하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공정한 평가가 어려운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살아있는 권력자의 시선 때문이다. 갈릴레오의 과학적 발견은 교황청에 의해서 완전히 묵살되었고, 히틀러는 물러나기 전 까지 위대한 통치자, 선구자 였다. 지금도 마찬가지 이다. 이탈리아의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수많은 부정에도 불구하고 언론장악의 힘으로 한때 지지율이 60%를 넘어서기도 했고, 지금은 지지가 많이 떨어진 상태이지만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런..
뉴스에는 없는 뉴스
2010. 8. 18.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