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 방송은 성공한다.
2010년 마지막날, 종편선정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조,중,동,매경 4개사가 종합편성채널로, 연합뉴스가 보도채널로 선정되었죠. 미디어법 관련해서 시작부터 끝까지 놀라움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선정 결과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고, 더 나아가 향후 전망도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우석훈 박사는 '시민영역에서 사회적 지지가 없어서 망하게 될 것' 이라고 예언했습니다. 네티즌 다수가 성공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는 상황 입니다. 조중동 방송진출은 우리나라 미디어, 정치 역사에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은 분명하다. 미디어법은 대리투표에서 끝났어야 하는 사안이다. 하지만, 조중동 방송은 실패라기 보다는 성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좌파(?)들은 상황예측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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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3. 07:30